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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우진
내일 '흐리고 비'..동해안 '너울성파도'
끝으로 날씹니다.

내일 강원도는 대체로 구름 많고 비가 오다가 영서지방은 아침부터, 영동지방은 낮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지방이 3도에서 5도, 영동지방은 8도에서 9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4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동해안에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가 안전 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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