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은 춘천 소양댐 선착장에서 신형 강원경찰 순찰정 102호 진수식을 가졌습니다.

김호윤 강원경찰청장은 "순찰정 교체로 소양호 일원에서의 수상 범죄와 재난 구조 활동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소양호를 찾는 도민과 외지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신형 순찰정은 14명이 탈 수 있는 6.8톤급 선박으로, 740마력의 엔진을 장착해 최고 시속 68km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