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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해삼 중간육성장 조성 추진
고성군은 고부가가치 양식산업 육성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해삼 씨부림 양식장 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사업비 9천 900만원을 들여, 다음달까지 봉포와 거진 등 4개 해역에 수산생물 서식과 산란 블록 223개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해삼 중간 육성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고성군은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해삼 생산량을 늘리고, 판로개척을 위해서도 힘쓸 방침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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