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중도에 들어서는 레고랜드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레고랜드 코리아의 투자사인 영국 멀린사 대표단은 오늘 강원도를 찾아, 최문순 지사와 함께 착공 일정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닉 바니 멀린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춘천의 접근성과 풍경, 입지 조건을 최고로 평가하며, 본사에서도 레고랜드 춘천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최문순 지사는 다음달 28일, 덴마크 왕세자와 정부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레고랜드 코리아 기공식을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