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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우진
욕설.폭행 해경 함장 '불문경고'
해경 함정 지휘관이 부하 직원들에게 욕설과 폭력을 행사하고도 불문 경고에 그쳤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우남 의원은 독도해역 경비를 담당하는 함정의 지휘관인 강모 함장이 지난 2013년 5건의 부하 폭행으로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됐지만, 불문경고 처리된 뒤 다시 함정으로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부하의 목을 조르거나 흉기로 옆구리를 찌르고, 욕설과 함께 폭력을 행사한 함장이 지휘권을 행사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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