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단풍철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음달 3일부터 11월 9일까지 특별교통 대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교통관리 전담반을 설악산 진입로와 중앙시장 일대 등 혼잡 지역에 투입하고, 주말과 휴일에는 설악산 소공원과 집단시설 지구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또, 여객자동차 운송 사업체와 종사원을 대상으로 수송차량 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택시들의 호객행위와 미터기 미사용, 부당요금 징수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벌일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