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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우진
아파트 18층서 작업하던 인부 추락사
오늘 오전 9시쯤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의 한 아파트 18층에서 외벽 보수작업을 하던 31살 김모씨가 1층 화단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작업용 밧줄에 매달린 받침대에서 실리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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