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는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은 혐의로 26살 유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5시 반쯤, 춘천시 후평동의 한 편의점에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들어가, 흉기로 여자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 25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유씨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대출금을 갚고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