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5시 40분
아나운서 김우진
평창 올림픽 식수전용저수지 '차질' 우려
2014-08-28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
평창동계올림픽 식수전용 저수지 조성 사업이 댐 건설과 같은 행정 절차를 거쳐야 해, 당초 계획했던 2016년 완공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평창군은 올림픽 식수전용 저수지의 공기를 맞추기 위해서는 연내에 착공해야 하는데, 높이 40m 이상의 저수지는 댐건설 관련 법 적용으로 행정절차에만 최소 1년 이상 걸려, 공사가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평창군은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식수전용 저수지는 댐 건설 관련법을 적용받지 않는 동계올림픽 지원 특별법 개정을 건의했습니다.
올림픽 저수지는 600억원을 들여, 대관령면 횡계리 소황병산 계곡에 높이 40m, 길이 167m, 총저수량 195만톤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평창군은 올림픽 식수전용 저수지의 공기를 맞추기 위해서는 연내에 착공해야 하는데, 높이 40m 이상의 저수지는 댐건설 관련 법 적용으로 행정절차에만 최소 1년 이상 걸려, 공사가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평창군은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식수전용 저수지는 댐 건설 관련법을 적용받지 않는 동계올림픽 지원 특별법 개정을 건의했습니다.
올림픽 저수지는 600억원을 들여, 대관령면 횡계리 소황병산 계곡에 높이 40m, 길이 167m, 총저수량 195만톤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