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후 5시 40분
아나운서 김우진
이병선 속초시장 "재정 건전화 긴축재정 불가피"
속초시의 현재 채무액은 모두 939억원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분간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오늘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재정 건전화 방안 시민보고회를 열고,

"속초시 전체 채무액 가운데, 국도비 반납액과 필수 자체사업 미대응액 등 356억원은 해결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 2~3년간 긴축재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대규모 투자사업을 취소하거나 축소하고, 업무추진비와 수당, 연구용역비 등을 삭감해 재정을 건전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