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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5시 40분
아나운서 김우진
태풍 '나크리' 영향..강풍 주의
끝으로 날씹니다.

현재 영서내륙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강원도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륙과 산간 지역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로 적은 비가 예상되지만, 일본 오키나와에서 북상하는 태풍 '나크리'의 진로에 따라 강수량의 변동이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지방이 19도에서 24도, 영동지방은 22도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서내륙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태풍 '나크리'의 간접 영향으로 오후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다며,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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