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아파트 매매시장이 하반기 들어서도 거래량 감소로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는 침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반기 첫 주인 지난 7일 전주 대비 0.01% 하락한 데 이어 지난 14일에도 0.04% 떨어졌습니다.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임대소득 과세방침을 담은 정부의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투자심리 위축으로 관망세가 이어지며 지난 4월 28일 이후 11주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