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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 응급환자 사망률 구급차 대비 47% 감소
2014-07-10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
지난해 7월 운항을 시작한 닥터헬기, 응급의료전용헬기가 중증외상환자 사망률을 크게 낮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1년동안 닥터헬기를 운항한 결과, 중증외상환자의 사망률이 구급차 이송보다 4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증 외상환자의 병원 이송 시간을 평균 57분 단축하면서 구급차 이송에 비해 100명 당 12.9명을 추가로 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생존환자 기대수명을 평균 19.2년, 비용으로 환산하면 1인당 3억 6천 9백만 원의 경제적 효과를 각각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1년동안 닥터헬기를 운항한 결과, 중증외상환자의 사망률이 구급차 이송보다 4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증 외상환자의 병원 이송 시간을 평균 57분 단축하면서 구급차 이송에 비해 100명 당 12.9명을 추가로 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생존환자 기대수명을 평균 19.2년, 비용으로 환산하면 1인당 3억 6천 9백만 원의 경제적 효과를 각각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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