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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상반기 해양 오염사고 유출량 증가
2014-07-08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
올 상반기 도내 동해안 남부지방에서 발생한 해양 오염사고는 줄었지만, 유출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올 상반기 강릉 사천항가 삼척 고포항 구간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는 모두 3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2건 감소했으나 유출량은 290L로 96L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염사고 원인으로는 2건이 시설 파손, 1건이 부주의였다며, 유류시설 종사자들의 안전 관리 의식이 미흡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올 상반기 강릉 사천항가 삼척 고포항 구간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는 모두 3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2건 감소했으나 유출량은 290L로 96L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염사고 원인으로는 2건이 시설 파손, 1건이 부주의였다며, 유류시설 종사자들의 안전 관리 의식이 미흡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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