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강릉시정은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국제관광 인프라 구축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지방선거 이후 처음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4년은 강릉 발전의 기틀을 다져야 한다"며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 준비와 사계절 글로벌 관광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시장은 또 시청 분위기 쇄신을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가칭 '시정혁신위원회'를 가동하고, 시민과 소통 강화를 위한 소통담당관을 신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