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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양양군수 승진인사 강행 '반발'
2014-06-19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
양양군수가 퇴임을 10여일 앞두고, 공석인 3명의 사무관 자리에 대해 승진인사를 하겠다고 나서자 공무원 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양양군 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늘 성명을 통해 "당선인 측이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는 상황에서 현 군수가 퇴임을 10여일 앞두고 사무관 승진 인사를 단행하겠다는 것은 명백한 밀실인사"라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앞서, 정상철 양양군수는 지난 16일 양양읍장과 보건소장, 농업정책과장 등 사무관 3명이 명예퇴직하자, 행정공백이 우려된다며 승진인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양군 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늘 성명을 통해 "당선인 측이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는 상황에서 현 군수가 퇴임을 10여일 앞두고 사무관 승진 인사를 단행하겠다는 것은 명백한 밀실인사"라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앞서, 정상철 양양군수는 지난 16일 양양읍장과 보건소장, 농업정책과장 등 사무관 3명이 명예퇴직하자, 행정공백이 우려된다며 승진인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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