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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우진
장애여성 성폭행, 재산 착복한 친척.이웃 구속
강원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지적장애인 자매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임신까지 하게 한 혐의로 이웃 주민 75살 최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재작년 8월부터 양양군 양양읍 자신의 마을 주변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27살 김모씨 자매 2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 해, 이들 가운데 1명을 임신시켜 출산까지 하게 한 혐읩니다.

경찰은 또 이들 자매 아버지 소유의 부동산을 담보로 10억 8천만원을 대출받아 가로채고, 사망보험금과 장애연금 등 1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큰 아버지 69살 김모씨와 김씨의 아들 등 2명도 함께 구속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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