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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우진
(퍼)엿새째 폭설 피해 '눈덩이' R
2014-02-11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
[앵커]
영동지방의 폭설이 벌써 엿새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지금은 눈발이 많이 약해졌지만, 1m 넘게 쌓인 눈으로 동해안 전체가 마비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진 동해안.
도시 전체가 눈 속에 파묻혔고,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눈폭탄에 도심은 아수라장 그 자쳅니다.
[인터뷰]
"거의 차가 다 묻힐 정돈데 길 라인을 조금만 벗어나면 다 이렇게 빠져요. 골목에 들어오면.."
진부령 등 산간지방은 물론, 강릉과 고성지역의 도심에도 1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시내버스 39개 노선이 끊기거나 단축 운행중이고, 90개 학교가 이틀째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대관령과 삼척 댓재, 미시령 관통도로는 월동장구를 장착한 차량에 한해서 통행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피해도 점차 불어나고 있습니다.
정선과 동해안 6개 시.군에서 비닐하우스 41동과 축사 36곳이 무너져 8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3시 반쯤엔, 고성군 현내면의 한 주택 지붕이 무너져 70대 노부부 등 주민 3명이 고립됐다 1시간 반만에 구조됐고,
앞서 어제 오후 2시 40분쯤엔 삼척시 도계읍에서 폭설에 고립된 70대와 80대 노인 2명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강원도는 장비 2천 250대와,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3만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영동지방의 폭설이 벌써 엿새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지금은 눈발이 많이 약해졌지만, 1m 넘게 쌓인 눈으로 동해안 전체가 마비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진 동해안.
도시 전체가 눈 속에 파묻혔고,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눈폭탄에 도심은 아수라장 그 자쳅니다.
[인터뷰]
"거의 차가 다 묻힐 정돈데 길 라인을 조금만 벗어나면 다 이렇게 빠져요. 골목에 들어오면.."
진부령 등 산간지방은 물론, 강릉과 고성지역의 도심에도 1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시내버스 39개 노선이 끊기거나 단축 운행중이고, 90개 학교가 이틀째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대관령과 삼척 댓재, 미시령 관통도로는 월동장구를 장착한 차량에 한해서 통행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피해도 점차 불어나고 있습니다.
정선과 동해안 6개 시.군에서 비닐하우스 41동과 축사 36곳이 무너져 8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3시 반쯤엔, 고성군 현내면의 한 주택 지붕이 무너져 70대 노부부 등 주민 3명이 고립됐다 1시간 반만에 구조됐고,
앞서 어제 오후 2시 40분쯤엔 삼척시 도계읍에서 폭설에 고립된 70대와 80대 노인 2명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강원도는 장비 2천 250대와,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3만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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