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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 은행 털려고 택시 훔친 30대 구속
2014-02-03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
강릉경찰서는 은행을 털기 위해 택시 등을 훔친 38살 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5시 반쯤 강릉시 입암동에서 택시를 타고 삼척시 하장면의 한 도로까지 이동해 택시기사 61살 김모씨를 차 트렁크에 감금한 뒤 택시를 몰고 다니며 은행을 털려다 여의치 않자 차를 버리고 달아난 혐읩니다.
경찰 조사결과, 정씨는 아파트 구입과 사업 확장으로 인한 빚 독촉에 시달리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5시 반쯤 강릉시 입암동에서 택시를 타고 삼척시 하장면의 한 도로까지 이동해 택시기사 61살 김모씨를 차 트렁크에 감금한 뒤 택시를 몰고 다니며 은행을 털려다 여의치 않자 차를 버리고 달아난 혐읩니다.
경찰 조사결과, 정씨는 아파트 구입과 사업 확장으로 인한 빚 독촉에 시달리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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