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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 의뢰인의 현금 3억여원 훔친 40대 검거
춘천경찰서는 자신의 통역 의뢰인의 현금 3억원을 훔쳐 달아난 조선족 49살 유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유씨는 어제 오후 4시쯤 옥을 구입하기 위해 중국에서 입국한 옥 가공업자 44살 백모씨가 투숙하고 있던 모텔 방에 들어가, 현금 3억 천여만원이 든 가방을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유씨는 백씨가 식사를 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범행을 저질렀고, 도주 후 호텔 카지노에서 현금 일부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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