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5시 40분
아나운서 김우진
강원도 고용률, 비정규직 비율 등 노동환경 열
2013-12-24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강원도의 노동 환경이 다른 지역에 비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지역 고용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도내 15세 이상 인구 124만 8천 명 가운데 취업자는 70만 4천명, 고용률은 56.4%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특히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서비스업이 저직능직, 영세 자영업자의 비중이 높고 임금 수준이 낮은 도소매, 숙박업 중심의 고용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고용 형태면에서도 비임금 노동자가 35%를 넘었고 비정규직 비중이 40.6%에 달해 전국 평균보다 8%포인트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지역 고용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도내 15세 이상 인구 124만 8천 명 가운데 취업자는 70만 4천명, 고용률은 56.4%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특히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서비스업이 저직능직, 영세 자영업자의 비중이 높고 임금 수준이 낮은 도소매, 숙박업 중심의 고용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고용 형태면에서도 비임금 노동자가 35%를 넘었고 비정규직 비중이 40.6%에 달해 전국 평균보다 8%포인트 높게 나타났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