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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심사에서 기재부 설득 '총력'
2013-12-17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강원도와 정치권이 기획재정부 설득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기재부는 동서고속철 예산 50억원을 기본설계 등 실질적인 예산을 투입할 수 있는 특별회계로의 전환에 반대하고, 여주~원주 복선전철 예산에 대해서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끝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문순 지사는 오늘 전국 시.도지사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재부 핵심 관계자를 만나 도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9명도 모레 기재부 예산실장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도 핵심현안에 대한 기재부의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기재부는 동서고속철 예산 50억원을 기본설계 등 실질적인 예산을 투입할 수 있는 특별회계로의 전환에 반대하고, 여주~원주 복선전철 예산에 대해서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끝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문순 지사는 오늘 전국 시.도지사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재부 핵심 관계자를 만나 도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9명도 모레 기재부 예산실장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도 핵심현안에 대한 기재부의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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