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내 춘천지역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재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한 소나무류 이동 특별 단속이 실시됩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동부지역 광역산림 특별 사법 경찰단을 중심으로 소나무가 감염지역에서 불법 유통되었는지 확인하고, 감염지에 인접한 영월과 삼척.태백지역의 주요 국도 9곳에 단속 초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도내에서 특히 소나무가 많은 영동지역은 지난 2008년 이후 현재까지 6년 연속 소나무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