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문막 반계산업단지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미니 외국인 투자단지로 지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주 문막 반계 산업단지 42만㎡ 가운데 9만9천㎡를 중소협력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로 지정했습니다.

외국인 투자 단지로 지정되면, 입주 기업에게 각종 세제 감면 혜택과 저렴한 임대료로 부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문막 반계산업단지는 인근 기업도시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료 때문에 분양률이 20%대에 그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