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호화청사 지적을 받아온 시청사의 공공기관 임대를 통해 수억원의 수입을 올려,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원주시에 따르면, 시청사 사무실 재배치로 남은 공간을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한 12개 공공기관에 임대해, 연간 2억 9천만원의 세외수입 증대 효과를 거뒀습니다.

이같은 세입 증가로 원주시는 안전행정부장관 표창과 함께, 교부세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