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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무상급식 확대 '결렬'
2013-11-26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고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확대가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문순 도지사와 민병희 교육감, 이광준 시장군수협의회장은 오늘 도청에서 내년도 무상급식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지만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했습니다.
오늘 자리에서 민병희 교육감은 인건비를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도와 도교육청, 각 시군이 나누어 부담하자는 기존안을 제시하며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이광준 시장군수협의회장은 고교 무상급식에는 반대하며 대신 초중 무상급식 비용의 분담 비율에 대해서는 조정해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최문순 도지사와 민병희 교육감, 이광준 시장군수협의회장은 오늘 도청에서 내년도 무상급식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지만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했습니다.
오늘 자리에서 민병희 교육감은 인건비를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도와 도교육청, 각 시군이 나누어 부담하자는 기존안을 제시하며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이광준 시장군수협의회장은 고교 무상급식에는 반대하며 대신 초중 무상급식 비용의 분담 비율에 대해서는 조정해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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