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기업도시에 수도권 기업들의 이전 계약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오늘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의료 정밀기기 제조업체인 신한씨스텍과 기능성 스포츠웨어 생산업체인 애플라인드 등 수도권 기업 2곳과 이전에 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원주 기업도시에 각각 126억원과 8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고 지역 주민 300여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관련 기업과 협력사들의 동반 이전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