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대와 경포호가 국가지정 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경포대와 경포호는 다수의 누정과 전설이 있는 곳으로, 역사.문화적, 경관적 가치가 높은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동팔경의 하나인 경포대는 고려말 충숙왕때 방해정 뒷산 인월사터에 창건된 누정 건물로, 조선 중종 때 지금의 자리로 옮겨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