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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산채 등 3개 사업 향토산업 선정
설악산 산채와 고랭지 산야초, 붉은 대게 등 청정 강원산 농수산 가공품의 6차 산업화에 내년부터 4년간 모두 90억원이 투자됩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정부는 양양 설악산 그린푸드사업과 평창 고랭지 산야초 가공식품산업, 속초 붉은대게 가공산업 등 3개 사업을 내년도 향토산업 육성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들 사업에는 내년부터 오는 2017년까지 각각 30억원씩이 지원되며,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도내 향토산업육성에 지원된 사업비는 모두 482억원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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