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근화동 성매매 집결지인 이른바 난초촌에 대한 철거공사가 시작됩니다.

춘천시는 이번 주부터 철거 작업에 들어가, 토지 수용 절차를 거쳐 이 일대를 주차장과 공원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성매매업소 29개동 가운데 24개동이 매입됐으며, 이 가운데 14개 동은 철거됐고, 10개 동이 폐쇄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