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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질의 여당 의원, 최문순 지사 견제 강화
2013-10-15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
강원도의회 도정질의가 이틀째 이어진 가운데, 최문순 도지사에 대한 여당 의원들의 견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오세봉 의원은 도정질의를 통해 "최 지사가 K팝 콘서트 셀렙마케팅을 13회나 치르고, 감자원정대 14회 등 각종 문화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것은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사전 선거운동 성격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어제 새누리당 곽영승 의원 역시 일부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도지사에 대한 도민들의 지지도가 제주지사와 함께 가장 낮게 나왔다"며 최 지사를 압박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내년 지선을 앞두고 의원들이 도정을 위한 발전적 대안 제시보다는 정치적 행보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오세봉 의원은 도정질의를 통해 "최 지사가 K팝 콘서트 셀렙마케팅을 13회나 치르고, 감자원정대 14회 등 각종 문화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것은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사전 선거운동 성격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어제 새누리당 곽영승 의원 역시 일부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도지사에 대한 도민들의 지지도가 제주지사와 함께 가장 낮게 나왔다"며 최 지사를 압박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내년 지선을 앞두고 의원들이 도정을 위한 발전적 대안 제시보다는 정치적 행보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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