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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우진
철원지역 홍역 의심환자 급증..3명 확진판정
최근 철원지역에서 홍역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도내 보건 당국이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발열과 기침, 결막염 등의 증세로 나타나는 홍역의 경우 전염력이 매우 높아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 사이, 만 4세에서 6세 소아의 경우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료기관에서는 홍역의심환자나 홍역환자와 연관성이 있고, 발열과 발진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방문했을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재까지 철원지역에서 10명의 환자가 홍역 의심환자로 신고됐으며, 이가운데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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