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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우진
강원랜드 호텔서 음독자살 기도
오늘 오전 5시11분쯤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 호텔 객실에서 45살 양모씨가 음독자살을 기도했습니다.

양씨는 음독 후 119에 신고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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