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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5시 40분
아나운서 김우진
주택화재..70대 남자 얼굴.양손 화상
오늘 오전 3시 40분쯤, 고성군 토성면 학야리 71살 이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내부와 창고, 농기계 등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이씨가 얼굴과 양손에 2도에서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부엌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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