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도내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이 최근 3년간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를 분석한 결과, 원주시가 22.7명으로 가장 많았고, 춘천 16명, 강릉 12.7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원주는 지난해의 경우, 33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춘천 19명에 비해 배 가까이 많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