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화천 쪽배축제가 어제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인기를 끌며 12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가집계됐습니다.

특히 축제 기간 중 사흘동안 별도로 개막된 토마토 축제에는 9만 6천명이 찾아 축제장에서만 1억 2천만원 어치의 토마토를 판매했습니다.

화천군은 여름 피서철이 끝나지 않은 만큼, 축제장에서 운영되던 하늘 가르기와 월엽편주 등 체험시설을 안전 점검한 뒤 다시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