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5시 40분
아나운서 김우진
공조 조업 오징어 싹쓸이 어민4명 입건
2013-08-06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
속초해양경찰서는 집어등으로 끌어모은 오징어를 트롤어선의 그물로 싹쓸이한 48살 이모씨 등 4명을 수산자원관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채낚기와 트롤어선의 선장인 이들은 지난 2011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모두 16차례에 걸쳐, 동해 남부해상에서 채낚기 어선이 집어등으로 오징어를 유인하면, 트롤어선이 대형그물을 이용해 쓸어담는 공조 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잡은 오징어는 82톤으로 시가 3억원에 달하며, 공조 조업 대가로 5천 7백여 만원이 오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채낚기와 트롤어선의 선장인 이들은 지난 2011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모두 16차례에 걸쳐, 동해 남부해상에서 채낚기 어선이 집어등으로 오징어를 유인하면, 트롤어선이 대형그물을 이용해 쓸어담는 공조 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잡은 오징어는 82톤으로 시가 3억원에 달하며, 공조 조업 대가로 5천 7백여 만원이 오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