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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7년째 방치 묵호항 재개발 대폭 축소
2013-08-05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
7년째 답보상태에 빠졌던 동해 묵호항 항만 재개발 사업이 대폭 축소될 전망입니다.
동해시는 노후항만 재개발 사업에 민자 유치가 어렵다고 보고, 오는 2025년까지 1조 5천억 원을 투입해 묵호항 주변 128만 8,900㎡를 수산·상업·관광·레저형 수변도시로 개발하려던 계획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모두 322억 원이 투자되는 1단계 사업도, 내년까지 114억 원 규모로 절반이상 줄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동해시는 노후항만 재개발 사업에 민자 유치가 어렵다고 보고, 오는 2025년까지 1조 5천억 원을 투입해 묵호항 주변 128만 8,900㎡를 수산·상업·관광·레저형 수변도시로 개발하려던 계획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모두 322억 원이 투자되는 1단계 사업도, 내년까지 114억 원 규모로 절반이상 줄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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