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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7년째 방치 묵호항 재개발 대폭 축소
7년째 답보상태에 빠졌던 동해 묵호항 항만 재개발 사업이 대폭 축소될 전망입니다.

동해시는 노후항만 재개발 사업에 민자 유치가 어렵다고 보고, 오는 2025년까지 1조 5천억 원을 투입해 묵호항 주변 128만 8,900㎡를 수산·상업·관광·레저형 수변도시로 개발하려던 계획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모두 322억 원이 투자되는 1단계 사업도, 내년까지 114억 원 규모로 절반이상 줄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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