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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우진
춘천시의원 9명, 춘천부시장 경찰에 고소
춘천시 간부 공무원과 시의원간의 막말 파문이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춘천시의회 강모 의원 등 9명은 오늘 춘천시 전모 부시장을 명예훼손과 모욕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강 의원 등 9명은 지난 19일 시의회 정례회에서 전 부시장이 의회를 무시하고 의원들에게 막말과 고성 등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며, 법적 대응을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전 부시장은 "일부 특정 의원의 정치적 의도가 담긴 집행부 흡집내기에 불과하다"며 "대응할 가치를 전혀 못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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