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에서 페놀을 비롯한 맹독성 오염물질이 누출된 것과 관련해, 농수산물의 오염 가능성과 위해성 조사가 추진됩니다.

강릉시와 포스코는 페놀이 누출된 지역 주변에 있는 주수천과 낙풍천 등 하천과 금진, 옥계해변에 대한 오염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어패류를 비롯한 농수산물에 대한 위해성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포스코는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화 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피해 보상을 위한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