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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우진
원주-횡성 상수도 갈등 입장차 여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놓고 수년간 갈등을 빚고 있는 원주시와 횡성군이 문제 해결을 위해 만났지만, 입장차만 확인하고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횡성군은 장양리 취수장으로 인한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지역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만큼, 원주시에 취수장 폐쇄를 요청했지만, 원주시는 횡성댐 만으로는 물이 모자란다며 취수장을 폐쇄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중재자로 나선 강원도는 대안으로 현재 20만t 규모의 횡성댐 광역상수도 용량을 더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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