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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우진
지난 한 해 도내 5개 지방의료원 적자 '63억원'
지난해 한 해만 도내 5개 지방의료원의 적자가 6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공공보건의료와 지방의료원 관련 현안보고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5개 지방의료원의 전체 적자는 63억 7천400만원에 달했습니다.

의료원별로는 속초의료원이 31억5천1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척의료원 11억9천100만원, 강릉의료원 9억7천700만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도내 5개 지방의료원의 부채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모두 803억 5천만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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