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적으로 말기 간질환인 간경변을 중간엽 줄기세포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소화기병센터 백순구 교수팀은 간경변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중간엽 줄기세포를 투여한 결과, 간의 활동성을 나타내는 혈청 알부민 수치 등의 검사에서 10명의 환자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줄기세포 치료 후 합병증과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다며, 치료제의 효과와 안정성까지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