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후 5시 40분
아나운서 김우진
<LTE연결> 장마 본격 시작..내일 '소강' R
[앵커]
도내에는 오늘 오전부터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도 도내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현재 비 상황과, 앞으로 얼마나 더 내릴지,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채영 기자.

[리포터]
네, 저는 지금 소양강댐 인근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춘천지역은 오전에 비교적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잠시 주춤하던 비는 다시 내리기 시작해 강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철원과 속초 등 강원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는만큼, 여전히 호우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탭니다.

장마전선이 이동하면서 저녁에는 강원 남부지방에도 점차 약한 비를 뿌리겠습니다.

현재까지 강수량은 철원 ( )mm를 비롯해, 춘천( )mm, 홍천( )mm, 속초( )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빗줄기는 약해지는 모양새지만 새벽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산간지방에는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와 안전사고 없도록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이번 장마전선은 밤사이 집중적으로 비를 뿌린 뒤, 내일 새벽 소강상태로 접어들겠습니다.

내일 모레까지 영서와 산간에는 최고 ( )mm 이상, 영동지방에는 ( )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장맛비는 목요일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주말까지는 계속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 소양강댐 인근에서 G1뉴스 김채영입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