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후 5시 40분
아나운서 고유림
도내 공기업 부채 비율 84.9%, 전국 3위
도내 공기업의 부채 비율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도내 31개 공기업의 재무 구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말 기준 도내 공기업의 부채 잔액은 2조 5천억원으로 부채 비율은 84.9%에 달해, 서울과 인천에 이어 세번째로 높았습니다.

하지만, 알펜시아를 떠맡고 있는 강원도개발공사와, 오투리조트 사업을 추진한 태백관광개발공사의 부채 비율이 400%가 넘어 도내 공기업 부채의 6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강원도개발공사와 태백관광개발공사의 구조조정이 시급하다고 진단하면서, 특히 알펜시아는 사실상 공공재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중앙 정부가 이를 매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