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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진형
도청 이전..공동화 해결 어떻게?
2026-03-24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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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자치도가 도청 신청사 건립 추진에 따른 현 청사 활용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공공 종합 청사와 문화, 관광 기능을 갖춘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인데요.
관건은 신청사 준공 시점과의 공백기 최소화 입니다.
최경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2029년 하반기 춘천 동내면 고은리에 새롭게 들어설 강원자치도청.
도청 직원 1,700여 명이 빠져 나가게 될 현 청사 인근은 도심 공동화 해결이라는 과제가 남았습니다.
/강원도가 신청사 이전을 염두에 두고 발표한 현 청사 활용 방안의 핵심은
단기적으론 상주 인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문화와 관광 기능을 확충하는 겁니다./
/먼저 제2별관은 강원중도개발공사와 강원관광재단 등 도 산하 16개 출자·출연 기관과
공공기관을 한 곳에 모으는 '강원 공공 종합 청사'로 전환됩니다.
특히 연간 만 2,500여 명의 운수 종사자 교육생을 유치할 수 있는 '강원도 교통 연수원'으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브릿지▶
"본관은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전시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1957년 지어져 노후화가 심한 만큼 개보수를 통해 도지사 집무실과 통상 상담실을 재현하고 작품을 전시하는 등의 '근대문화관'으로 꾸미는 겁니다./
/신관은 2028년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맞춰 가칭 '강원 자치경찰청'으로,
도의회 건물은 '강원기록원'과 '강원 역사기록 박물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현재 민원실 등으로 활용 중인 별관은 철거하고, 옛 춘천이궁과 조선시대 관아를 재현하는 한편 이궁 위쪽으로는 봉의 역사 공원을 만듭니다./
/또 어린이집 건물은 숲 체험장과 북카페를 갖춘 '어린이 창의 도서관'으로 만들고, 봉의산 일대를 '문화 둘레길'로 연결합니다./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1,000명 정도를 상주 근무하게 만들고, 1,300명 정도가 찾아 오게 해서 전체적으로는 지금보다 더 많은 인원들이 여기서 북적일 수 있도록.."
도는 계획대로 완료되면 청사가 이전하더라도 연간 50만 명 정도는 지금 청사 주변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이같은 계획에 대해 민주당 우상호 후보는 "구도심 활성화 방안이라는 느낌은 안 들고
단순한 내부 시설 운영 방안처럼 보여진다"며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은 다시 정밀하게 진단하고 도민의 뜻을 묻는 과정을 밟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영상취재 하정우/ 디자인 이민석)
강원자치도가 도청 신청사 건립 추진에 따른 현 청사 활용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공공 종합 청사와 문화, 관광 기능을 갖춘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인데요.
관건은 신청사 준공 시점과의 공백기 최소화 입니다.
최경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2029년 하반기 춘천 동내면 고은리에 새롭게 들어설 강원자치도청.
도청 직원 1,700여 명이 빠져 나가게 될 현 청사 인근은 도심 공동화 해결이라는 과제가 남았습니다.
/강원도가 신청사 이전을 염두에 두고 발표한 현 청사 활용 방안의 핵심은
단기적으론 상주 인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문화와 관광 기능을 확충하는 겁니다./
/먼저 제2별관은 강원중도개발공사와 강원관광재단 등 도 산하 16개 출자·출연 기관과
공공기관을 한 곳에 모으는 '강원 공공 종합 청사'로 전환됩니다.
특히 연간 만 2,500여 명의 운수 종사자 교육생을 유치할 수 있는 '강원도 교통 연수원'으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브릿지▶
"본관은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전시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1957년 지어져 노후화가 심한 만큼 개보수를 통해 도지사 집무실과 통상 상담실을 재현하고 작품을 전시하는 등의 '근대문화관'으로 꾸미는 겁니다./
/신관은 2028년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맞춰 가칭 '강원 자치경찰청'으로,
도의회 건물은 '강원기록원'과 '강원 역사기록 박물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현재 민원실 등으로 활용 중인 별관은 철거하고, 옛 춘천이궁과 조선시대 관아를 재현하는 한편 이궁 위쪽으로는 봉의 역사 공원을 만듭니다./
/또 어린이집 건물은 숲 체험장과 북카페를 갖춘 '어린이 창의 도서관'으로 만들고, 봉의산 일대를 '문화 둘레길'로 연결합니다./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1,000명 정도를 상주 근무하게 만들고, 1,300명 정도가 찾아 오게 해서 전체적으로는 지금보다 더 많은 인원들이 여기서 북적일 수 있도록.."
도는 계획대로 완료되면 청사가 이전하더라도 연간 50만 명 정도는 지금 청사 주변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이같은 계획에 대해 민주당 우상호 후보는 "구도심 활성화 방안이라는 느낌은 안 들고
단순한 내부 시설 운영 방안처럼 보여진다"며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은 다시 정밀하게 진단하고 도민의 뜻을 묻는 과정을 밟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영상취재 하정우/ 디자인 이민석)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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