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가 강릉 옥계항 일대의 정확한 조석 정보 제공을 위한 관측을 실시합니다.

이번 관측은 강릉 옥계항 부두에서 이달부터 내년까지 1년간 진행되며, 관측 정보는 향후 선박의 항해와 접안, 항만·연안 개발 보전 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됩니다.

강릉 옥계항은 시멘트 운반 등을 위한 대형 선박의 통항이 잦았지만, 관련 조석 정보가 없어 15km 떨어진 동해 묵호항 정보를 활용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