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가 퇴직 공무원 수의사를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재난형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에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강원자치도는 인사혁신처 공모로 선발된 퇴직 수의사 6명을 지난 5월부터 현장에 배치해,

축산농가와 거점 소독시설 등 고위험 시설을 매월 7차례 이상 점검하며 예찰과 시료 채취, 방역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도는 특별방역 기간인 10월부터는 고병원성 AI 차단에 집중해 부족한 강원 수의직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방역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