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국토관리사무소가 오늘(30일) 국도 35호선 왕산터널에서 재난 대응 현장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은 폭설 속 터널 내 전기차량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 시설 복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국토관리사무소는 훈련으로 오후 6시까지 오봉 삼거리에서 도마 삼거리를 연결하는 2.7km 구간이 일시 통제되는 만큼 우회 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