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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문화재 훼손..이번엔 래커 낙서
2025-10-20
김윤지 기자[ yunz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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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1뉴스에서는 지난 6월 국보 제77호, 춘천 칠층석탑이 유성 매직으로 훼손됐다는 보도 해드렸는데요.
최근 문화재 훼손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이번엔 강원자치도 문화재 제66호인 민성기 가옥에 붉은색 래커를 칠한 건데요.
주변 CCTV가 없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김윤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지난 8월, 민성기 가옥 대문 앞 기둥.
누군가 붉은색 래커로 훼손했습니다.
민성기 가옥은 강원자치도 문화재로, 지난 1985년 도 문화유산 자료로 지정됐습니다.
춘천시는 훼손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복구에 나섰습니다.
◀ S /U ▶
"문화재 훼손 흔적이 발견된 민성기 가옥 대문 앞입니다. 약 2개월이 지난 지금, 일부 래커 흔적이 보이긴 하지만, 복구 작업이 마무리된 모습입니다."
하지만 경찰 수사가 난항입니다.
주변에 CCTV가 없어 용의자 특정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민성기 가옥 관리자
"이 동네엔 아예 없고. 그것도 쓰레기장 있는 데 해 놓은 거 하나, 효과도 없고 저 사거리에도 없고 이 동네엔 없어 CCTV가."
경찰은 탐문과 인근 CCTV 확인 등을 통해 수사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이같은 문화재 훼손,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봄에도 국보 제77호 춘천 칠층석탑에서 붉은색 낙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6월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검찰로 넘겼습니다.
G1뉴스 김윤지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G1뉴스에서는 지난 6월 국보 제77호, 춘천 칠층석탑이 유성 매직으로 훼손됐다는 보도 해드렸는데요.
최근 문화재 훼손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이번엔 강원자치도 문화재 제66호인 민성기 가옥에 붉은색 래커를 칠한 건데요.
주변 CCTV가 없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김윤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지난 8월, 민성기 가옥 대문 앞 기둥.
누군가 붉은색 래커로 훼손했습니다.
민성기 가옥은 강원자치도 문화재로, 지난 1985년 도 문화유산 자료로 지정됐습니다.
춘천시는 훼손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복구에 나섰습니다.
◀ S /U ▶
"문화재 훼손 흔적이 발견된 민성기 가옥 대문 앞입니다. 약 2개월이 지난 지금, 일부 래커 흔적이 보이긴 하지만, 복구 작업이 마무리된 모습입니다."
하지만 경찰 수사가 난항입니다.
주변에 CCTV가 없어 용의자 특정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민성기 가옥 관리자
"이 동네엔 아예 없고. 그것도 쓰레기장 있는 데 해 놓은 거 하나, 효과도 없고 저 사거리에도 없고 이 동네엔 없어 CCTV가."
경찰은 탐문과 인근 CCTV 확인 등을 통해 수사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이같은 문화재 훼손,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봄에도 국보 제77호 춘천 칠층석탑에서 붉은색 낙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6월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검찰로 넘겼습니다.
G1뉴스 김윤지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김윤지 기자 yunz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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